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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에서 뒹굴뒹굴 하던중..
갑자기 보인 잡지를 한장 쭈~욱~ 찢어내어 그려본 장진영입니다.
화장품 광고로 찍은거라 장진영의 특색이 잘 드러나 있지는 않더군요.
그래도 장진영씨 너무 아름다우신듯..ㅎㅎ

휴대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 안좋아 포토샾으로 편집을 좀 했더니 실제로 그린것 보다 훨씬더 멋지게 보이는군요.ㅎ
이걸 노리고 한건 아니지만 불순한 의도(?)가 보인다는..^-^;;;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<따꼼v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>
이번 그림은 이전에 그렸던 그림보다는 조금 안정되게 그려진것 같습니다.
처음으로 배경을 어둡게 처리해 보았는데 이것도 대만족입니다.
하지만 여전히 명암의 표현이 분명하질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.
나중에 다른분이 그리시는걸 어깨넘어로 보면서 좀 배워야겠습니다.
조금씩 발전해 가는 제 그림을 볼때마다 매우 흐뭇합니다.



 

그당시에는 잡지를 보다 너무 사진이 분위기 있게 나와서 그렸던 그림이었다.
이 당시에만 봐도 장진영씨의 몸이 좋지 않다는건 느끼지 못했는데..
이후 1년뒤. 2009년 9월 장진영씨는 세상을 떠났다.
내가 이 그림을 그릴때쯤.. 혹은 얼마뒤 장진영씨는 몸의 이상을 알았을 것이다.
그당시 장진영씨는 생사의 고통을 느끼며 치료를 하고 있었을텐데..
나는 장진영씨의 미모를 그려 자랑이나 하고 있었다니.. -_-;;;;
지금 생각하니 조금은 죄스럽기도 하다.

이것이 연예인으로써 겪어야 하는 고통인가?
아픔을 참고 웃어야만 하고.. 나보다 대중의 눈치를 더 봐야하는 그 큰 아픔.
생각만 해도 싫다.
그러한 삶을 산다면 답답해서 숨이 막힐듯한 느낌이겠지?
생각조차 하기 싫다.

장진영씨.
마지막 가는길에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.
고통이 있어야 행복을 알 수 있듯이..
하늘에서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.

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 

2011년 5월 3일 오전 12시 07분
병상에서 한성봉 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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